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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돼지 눈' 표현 지적에 반박…"껍데기 좇는 눈엔 껍데기만 보여"

李, '돼지 눈' 표현 지적에 반박…"껍데기 좇는 눈엔 껍데기만 보여"
사진 출처: 아주경제

기사 앞부분 · 출처: 아주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이태원참사 4주기 기억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표현을 문제 삼은 언론 기사에 대해 “말의 품격은 글자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통찰에서 나온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돈안지유돈 불안지유불(豚眼只有豚 佛眼只有佛)’이라는 한자 문구를 올리고 “무학대사와 이성계 간 고담준론의 한 부분으로 심오한 의미가 깃든 선문답”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그대로 인용했으면 별말이 없었을 것”이라며 “그런데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라고 똑같은 말을 한글로 표현하니 격 떨어진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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