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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도, 의지도 없다…외국인 몰려도 지방은 '준비 부족'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고부가 관광의 가치를 전혀 이해 못하는 지역이 많아요.
협조는커녕 방해나 안 하면 다행입니다."
한 관광업계 고위 관계자는 2일 최근 전북 지역의 한 지방자치단체와 관광객 유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대형 글로벌 기업 사원들로 이뤄진 대규모 관광단의 유치를 위해 협력을 요청했으나, 이 지자체가 소극적인 태도로 나오며 결렬됐다.
이 관계자는 "주차같은 기본적 문제도 해결하지 못했다"며 "대규모 관광단의 지역 활성화 효과를 생각하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정부가 '4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관광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정작 지역은 준비도, 의지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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