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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임무구역 오만 남방 확대⋯ “우리 국민·선박 보호”

기사 앞부분 · 출처: 국민일보
국방부는 5일 청해부대 임무 구역을 호르무즈 해협과 가까운 오만 남방 외해까지 넓히고 해군 해상초계기 등 추가 자산 파견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파견 연장 수정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견 연장안은 다음 주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 동의 절차를 밟는다.
사진은 지난 5월 청해부대 48진(왕건함) 부대원들의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출항 환송식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청해부대의 작전구역과 전력을 확대하는 절충안을 내놓은 것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군사적 기여 요구에 호응하면서도 해협 직접 진입은 피하려는 우회적 대응으로 풀이된다.
군 당국은 “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강조했지만 소해전력까지 보강하면서 유사시 군사적 개입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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