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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캄보디아 범죄' 급증에도 여행경보 늑장대응"…외교부 "개선안 마련할 것"(종합)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 납치·감금 등의 범죄 피해가 지속되는데도 외교부가 여행경보 상향을 미루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미흡하게 했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5일 '재외공관 재외국민 보호 등 운영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감사원은 주캄보디아대사관 등 19개 재외공관과 외교부 본부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 및 감금납치·폭행 등의 피해가 2023년부터 드러났으나, 여행경보 상향이 미뤄지는 동안 피해는 2024년 220명, 지난해 504명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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