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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821조 예산 격돌…與 "담대한 미래 투자" 野 "국가 채무 낮춰야"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여야가 역대 최대인 821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한다.
적극 재정을 뒷받침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대규모 지출 감액을 예고한 국민의힘이 맞서면서 12월 초 예산안 처리 시한까지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예산안의 편성 취지와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회에 조속한 심의와 처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총지출 기준 820조9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93조원(12.8%)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고 증가율이다.
예산안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민생 안정, 지방 주도 성장 등을 위한 재정 투자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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