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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원전 사업 시작 전부터 '흔들'…내년 신규 시공계약 시점 관건

체코 원전 사업 시작 전부터 '흔들'…내년 신규 시공계약 시점 관건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27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이 본격적인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시공사를 다시 찾아야 하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시공사) 간의 시공 하도급 계약 협상이 15개월간의 줄다리기 끝에 최종 불발되면서다.

한수원은 29일 대우건설 컨소시엄과의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공식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체코 발주사(EDU II)와 주계약을 체결한 이후 양사는 최고경영자(CEO) 면담 2회, 실무회의 78회, 이견조정위원회 11회 등을 거치며 협상을 이어왔으나 공사대금과 계약 방식, 역무 범위 등 핵심 조건에서 끝내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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