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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스티커로 촬영 표등 무력화"…AI 스마트안경 불법촬영 대책 '공백'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심지혜 윤현성 고선영 수습 기자 = 인공지능(AI) 스마트안경이 점차 일반 안경과 구별하기 어려워지면서 불법촬영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촬영 여부를 알려주는 LED 경고등마저 2000원짜리 스티커로 손쉽게 가릴 수 있지만, 정부의 관련 안전대책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종합감사에서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스마트안경의 불법촬영 위험성과 정부의 관리·대응체계 미비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태블릿PC를 들어 보이며 회의장 내부가 촬영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녹화된 영상이 아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송받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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