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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867만명… 규모·비중 ‘역대 최대’

비정규직 867만명… 규모·비중 ‘역대 최대’
사진 출처: 서울신문

기사 앞부분 · 출처: 서울신문

비정규직 근로자가 867만명을 넘어서며 규모와 비중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증가분의 90% 이상을 비정규직이 차지한 데다 정규직과의 월평균 임금 격차도 200만원 가까이 벌어지며 고용의 질이 나빠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21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867만 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3000명 늘었다.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로, 2024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다.

전체 임금근로자 2252만 6000명 중 비정규직 비중도 38.5%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임금근로자가 11만 3000명 증가하는 동안 정규직은 1만명 늘어나는 데 그쳐 고용 증가분 대부분이 비정규직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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