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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평화 시위가 폭동으로"…극좌 세력 '블랙블록' 지목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프랑스 교육 시스템과 고물가를 규탄하는 시위가 대규모 약탈·폭동으로 번진 데는 극좌 운동 세력 '블랙블록'이 배후에 있었다는 프랑스 정부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검은 옷과 마스크 차림의 극좌 선동 세력인 이른바 '블랙블록'이 평화 시위를 대규모 폭동과 약탈로 변질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위는 교육 시스템을 규탄하는 학생들이 주축이었고 높은 생활비에 지친 시민들이 가세하면서 규모가 커졌다.
17일 시위에는 프랑스 전역에서 약 50만명이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 사태는 같은날 오전 파리에서 평화 행진이 시작되기 전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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