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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 '친일파 글씨 셀프 출품' 논란, 15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 '친일파 글씨 셀프 출품' 논란, 15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
사진 출처: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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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자신의 소장품을 둘러싼 전시 논란에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글씨를 독립운동가의 유묵으로 소개한 데 이어 해당 작품이 관장 개인의 소장품이라는 사실까지 뒤늦게 알려지면서 불거진 파문이 결국 사의 표명으로 이어졌다. 유 관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국립중앙박물관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시품 검증 과정의 오류뿐 아니라 논란이 확산하는 동안 박물관이 쌓아 온 신뢰에 손상을 입힌 데 대한 책임을 자신이 져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국민과 애국지사 유족, 박물관 직원들에게 사과하면서 기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사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 7월 1일 개막한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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