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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면접에 8조원 뚫렸다… 바이낸스, 북한 해커 정교한 수법 공개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개발자 채용 과제로 악성코드 유포…
"수개월 간 정교한 다단계 공격 진행"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3일(현지시간) 63억달러(약 8조4000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 탈취 사건 배후에 있는 해커들이 악성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가짜 채용 면접 등 정교한 수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해킹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한 바이낸스는 초기 조사 보고서에서 "이번 침입이 정교한 다단계 공작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엔지니어 중 한 명은 구직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 디렉터 행세를 하는 인물로부터 연락받았다.
이후 해당 직원은 가상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라고 주장하는 인물과 면접을 진행, 악성 코드 저장소가 포함된 과제를 다운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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