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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관학교 2학년 생도 741명, 마라도함 승선 '합동순항훈련' 돌입

기사 앞부분 · 출처: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단순한 해상 적응 훈련을 넘어 대한민국 군의 고질적 과제였던 '각 군 간 장벽'을 허물고, 미래 전장 환경에 필수적인 '통섭형 합동성'을 체득하기 위한 대규모 해상 전역 훈련이 닻을 올렸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미·중 전략적 경쟁의 중심지이자 서태평양의 거점인 미국령 괌과 대한민국 해양 주권의 요충지 제주를 잇는 입체적 동선으로 기획되어, 미래 장교단의 거시적 안보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해군과 국방부에 따르면 2026년 합동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정인철)이 3일 진해해군기지에서 성대한 출항 환송식을 갖고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는 18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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