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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주가 급등…호반그룹과 ‘지분 확보 전쟁’ 여파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호반그룹이 한진칼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하면서 한진그룹이 또 한 번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홍역을 치르게 됐다.
다음달 17일 아시아나항공의 완전 통합을 앞둔 상황에서 ‘지분 리스크’가 다시 한 번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호반그룹은 2일 공정위에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하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지분율을 추월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정위에 신고했다.
호반그룹이 매입한 추가 지분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직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한진그룹 측은 우호 세력으로 분류되는 델타항공이 14.90%의 한진칼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등 조 회장과 전체 우호세력을 합친 지분이 호반그룹의 지분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당장 경영권 방어에 문제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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