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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나와라" "나가라"로 끝난 2026 국감

[기자수첩]"나와라" "나가라"로 끝난 2026 국감
사진 출처: 아시아경제

기사 앞부분 · 출처: 아시아경제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나와라.",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 나가라."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 국정감사를 관통한 얘기다.

여야가 옥신각신하면서 두 차례나 정회가 거듭됐다.

고작 반나절 짜리 감사였지만 그마저도 절반을 날렸다.

이는 운영위만의 일은 아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한 증인채택과 자료 제출 문제로 홍역을 치렀다.

야당이 39명의 일반증인을 요청했지만 단 한 명도 채택되지 않았다.

뉴스도 여야가 '무엇을 밝혔는지'가 아니라 '누구를 못 불렀는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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