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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투표지 ‘녹화방송 촬영’ 허용…예정보다 2시간 50분 지연 시작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선관위 특검팀(특별검사 이태한)이 2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투표지 검증에 나섰다.
그러나 “촬영을 허용하라”는 국민의힘 측 참관단 항의가 이어지면서 검증은 당초 예정보다 2시간 50분가량 늦게 시작됐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11시 49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 장과 현장 폐쇄회로(CC)TV 등에 대한 임의검증에 착수했다.
핸드볼경기장은 6·3 지방선거 당시 송파구 개표소로 활용된 곳이다.특검팀은 당초 오전 8시 30분 이태한 특별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기장에 진입하는 단계부터 절차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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