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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떠나는 날에도 '친일' 논란 ing … 이임식서 친일시(詩) 쓴 서정주 작품 낭송돼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친일 인사의 글씨를 독립운동가의 유묵으로 소개한 뒤 여론의 지탄을 받고 물러난 유홍준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마지막 공식 행사에서도 친일 행적이 있는 시인의 작품이 낭송돼 구설에 올랐다.
유 전 관장은 이임식에서 박물관의 명예를 훼손한 데 대해 사과했고, 행사 직후에는 문제의 유묵과 관련된 애국지사 박원근 지사의 유족을 만나 재차 사죄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장직은 박기홍 행정운영실장이 직무대리로 맡게 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박물관 대강당에서 유 전 관장의 이임식을 열었다.
약 10분간 진행된 행사에서 유 전 관장은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며 "개인의 실수로 박물관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퇴임하게 돼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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