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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억 투입 인공위성 사업, 실패하고도 ‘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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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앞부분 · 출처: 조선일보
국가 예산 100억원을 투입하고도 정부가 결과 발표를 6개월째 하지 않는 한국 위성 ‘K-라드큐브’가 임무 수행에 최종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NASA(미 항공우주국)의 아르테미스 2호에 실려 발사된 이 위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의 우주 방사선 내구성 테스트를 할 계획이었는데, 정상 임무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정상 교신도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K-라드큐브 사업은 정부 출연 연구 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이 주관하고,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위성을 개발했다.
KT그룹 계열사인 KT SAT이 위성 관제와 지상국 운영을 맡았다.
◇실패 결론 내고도 공개 계획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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