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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배준영, '마약 은닉 부실 조사' 의혹 관세청 질타

기사 앞부분 · 출처: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세관 직원의 마약 LSD 서신 은닉 의혹에 대해 관세청이 '제 식구 감싸기'를 했다며, 이종욱 관세청장을 향해 질타를 쏟아냈다.

이 청장은 "검사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신속한 보완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배 의원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관세청 직원의 LSD 서신 은닉 의혹과 관련, 관세청이 사건 은폐를 시도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세관 직원 A씨는 LSD 25정이 담긴 것으로 의심된 우편물이 담긴 서신을 육안으로만 살펴본 뒤 '이상 없음'으로 처리했다.

해당 서신을 선별한 다른 직원 B씨가 재검사를 하려고 했지만, 사라져 있었다는 것이 배 의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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