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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부승찬 '경고' 그친 與... 소방공무원들은 국회서 시위[소방관, 붉은 제복의 눈물]
기사 앞부분 · 출처: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소방, 재정 빨대'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부승찬 의원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지방정부 부담이 큰 소방재정의 정상화와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당 지도부까지 나서는 형국이다.
집권여당의 이 같은 움직임에도 소방관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21일 소방공무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살아서는 재정 빨대, 죽어서는 영웅이냐!'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면서 정치권의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잇단 소방재정 관련 실언에 대한 당 차원의 책임을 분명히 하고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앞서 김민석 대표가 부 의원에게 엄중 경고하고 당 윤리기구에 직권조사를 지시한 데 이어 추 지사까지 경고 대상에 포함하면서 논란 진화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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