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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조' 원전 수출 잭팟 뒤집은 '1조' 공사비…비상등 켜진 '팀코리아'

'27조' 원전 수출 잭팟 뒤집은 '1조' 공사비…비상등 켜진 '팀코리아'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로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한국 원전업계가 뜻 밖의 암초를 만났다.

사업을 함께 준비해 온 한국수력원자원(한수원)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이 공사비와 위험 분담 문제를 놓고 충돌하면서 '팀코리아'가 해체 위기에 내몰렸다.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우리 원전업계의 해외 신뢰도 추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수원은 지난달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이하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진행해 온 체코 두코바니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했다.

협상 결렬의 핵심은 공사비 산정 방식과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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