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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가유산청, 행정의 탈 쓴 몽니…세운4구역 발목 잡아"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인근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 심의를 잇달아 보류한 국가유산청을 향해 날 선 목소리를 냈다.
오 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 '국가유산의 가장 큰 적이 국가유산청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런 심의는 심의가 아닌 행정의 탈을 쓴 몽니"라며 "국가유산청은 합당한 법적 근거와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심의하라"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종묘 맞은편 세운4구역은 낡은 도심을 새로 짓고 종묘에서 남산까지 녹지축을 여는 사업"이라며 "200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22년째 첫 삽도 뜨지 못했으며 지금은 국가유산청이 그 앞에 빗장을 걸어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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