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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심판' 받은 트럼프…이란 전쟁이 부메랑 됐다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너지 가격 인하를 거듭 약속했지만, 이란 전쟁 여파로 휘발유와 전기요금이 급등하면서 중간선거에서 역풍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차지하고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의 주지사 선거에서도 잇따라 승리했다.
AP통신의 여론조사에서는 많은 미국인이 휘발유와 전기요금 상승을 투표 결정에 반영했다고 답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미국 휘발유 가격은 선거일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린 가장 큰 요인은 이란 전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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