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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드 안 뽑고 ‘모자’ 씌워 8600만 원 아껴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차량의 보도 진입을 막는 볼라드 윗부분이 깨졌다고 기둥 전체를 뽑아야 할까.
서울 중구는 멀쩡한 하부 기둥은 두고 파손된 윗부분에 맞춤형 ‘캡’을 씌웠다.
올해 상단부 파손 민원 63건이 접수되자 손상된 우레탄 외피만 벗기고 내구성이 높은 캡을 씌우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개당 정비 비용은 통째로 교체할 때 드는 26만8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약 78% 줄었다.
중구는 노후 볼라드 411개를 이 방식으로 정비해 약 8590만 원을 아꼈다.● 15년 멈춘 엘리베이터 재가동 중구는 15년째 멈춰 있는 회현역 1번 출구 연결 엘리베이터의 재가동도 추진하고 있다.
2010년 설치 후 기부채납돼 서울시와 중구가 공동 소유하고 민간 업체가 관리했지만, 이듬해 유지·관리비 부담 등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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