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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ELS’ 과징금 3700억대… 당초 4조의 10%로 확 줄었다

‘홍콩ELS’ 과징금 3700억대… 당초 4조의 10%로 확 줄었다
사진 출처: 서울신문

기사 앞부분 · 출처: 서울신문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위험을 충분히 알리지 않고 상품을 판매한 은행과 증권사에 3700억원대 과징금이 확정됐다.

금융위원회의 금전제재 가운데 역대 최대치다.

다만 금융사의 피해 배상 노력 등이 반영되면서 당초 금융감독원이 산정한 4조원의 10% 수준으로 줄었다.

금융위는 4일 19차 정례회의에서 홍콩H지수 ELS 불완전 판매 제재안을 최종 의결했다.

은행 7곳과 증권사 6곳의 과징금은 총 3712억 4200만원이다.

과태료는 은행과 증권사에 각각 17억 7800만원, 16억 1200만원이 매겨졌다.

은행별 과징금은 KB국민은행이 1723억 34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하나은행(924억 7500만원), NH농협은행(401억 7500만원), 신한은행(387억 4500만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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