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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내놓은 홍콩 ELS 제재 금액, 10분의 1 토막… 왜?

3년 만에 내놓은 홍콩 ELS 제재 금액, 10분의 1 토막… 왜?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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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3년 만에 마무리됐다.

은행을 포함한 증권사 등 금융권 제재 금액은 3746억 원으로 확정됐다(이 중 과징금은 3712억 원).

금융감독원이 처음 산정했던 약 4조 원보다 90% 넘게 줄어든 금액이다.

홍콩H지수는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로 만든 지수다.

홍콩 ELS 사태는 이 지수가 1만 2000포인트를 넘던 2021년 전후로 은행 창구에서 대규모로 팔려나간 ELS 상품이 2024년 만기를 맞아 대규모 원금 손실이 난 사건이다.

이 상품은 만기 때 지수가 가입 당시의 65~70% 아래로 떨어지면 원금을 잃는 구조였는데 실제 H지수가 5000포인트대까지 폭락하면서 큰 손실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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