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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는 서울 아파트 매물 8만건 넘었다

기사 앞부분 · 출처: 서울신문
서울의 아파트 매물이 8만건을 넘어섰다.
지난 8월 3일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석 달 만에 2만건 넘게 시장에 나왔고, 강남 3구뿐 아니라 강북 및 외곽 지역까지 매물이 쌓이는 모습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4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8만 430건으로 집계돼 올해 가장 많았다.
올해 초 정부가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발표한 뒤 서울 아파트 매물이 쌓였던 3월 21일(8만 80건)보다도 많다.
특히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매물 증가세가 나타났다.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의 경우는 세 부담 강화를 기조로 한 8·3 세제 개편안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개편안 발표 당시 6만 409건이던 매물은 석 달 만에 2만 1건(33.1%)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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