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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故 최불암 영면에 오열 "받기만 한 인연…참 아버지셨다"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배우 김경란이 고(故) 최불암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오열한 데 이어 애틋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경란은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보를 접한 순간부터 빈소, 발인, 여의도성당 장례미사와 화장장까지 고인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한 과정을 회고했다.
그는 화장장에서 고인을 모시던 순간을 떠올리며 "'경란아 이제 난 떠난다'를 몇 번이고 확인시켜 주시는 거구나 싶었다.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다"고 적었다.
자신에게 연극 무대의 길을 열어준 고인을 향한 고마움도 깊이 새겼다.
김경란은 "받기만 한 인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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