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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호기 명단, 외교부 양식과 유사하지만 공문 형식은 아냐…행사 준비 과정서 유출 추측"

외교부 "1호기 명단, 외교부 양식과 유사하지만 공문 형식은 아냐…행사 준비 과정서 유출 추측"
사진 출처: 뉴시스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대통령 순방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자체 긴급 보안 점검 결과 메일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접근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에 노출된 파일은 외교부 자체 생산 문서로 추정되는 가운데 해킹보다는 '유출'에 무게를 두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사건 인지 후 우선적으로 자료가 유출될 수 있는 주요 경로인 메일시스템 등에 대한 긴급 보안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밤사이 점검한 결과 메일시스템에선 비정상 접근을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 해킹에 의한 유출이 아니라 행사 준비 과정에서 유출됐지 않을까 추측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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