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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업무"…'계엄 사전 준비'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정치인 체포 등을 원활히 할 목적으로 비상계엄 관련 계획을 수정하는 등 비상계엄을 사전에 준비한 혐의를 받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여 전 사령관 측은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운영 관련 시행계획 수정은 매년 해오던 정기적 업무라고 주장했다.
여 전 사령관 측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7-3부(부장판사 류창성·장성훈·오창섭) 심리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첫 공판에서 "방첩사가 매년 하던 정기 업무였으며 여 전 사령관 부임 전부터 진행중이던 업무였다"고 밝혔다.
여 전 사령관은 2023년 11월~2024년 5월 향후 비상계엄 선포시 다수의 정치인을 효율적으로 체포할 수 있도록 계엄 합동수사본부 시행계획을 바꾼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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