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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과 선거 맞붙었던 김민석 “영광이었다”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구을에서 최불암과 맞붙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불암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김민석 대표는 30일 “선생님께서는 떠나셨지만 국민은 영원히 대한민국 수사반장으로, 양촌리 이장님으로, 한국인의 밥상을 안내하는 모두의 아버지, 할아버지로 기억할 것”이라며 “30년 전 영등포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보급 배우’
인 선생님과 경쟁했던 것은 영광이었다”고 했다.
이어 “경쟁하면서도 따뜻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음을 알려주셨다”며 “선거가 끝난 후 제게 ‘국보급 정치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해주신 덕담에 한참 못미치지만, 그 말씀 소중히 간직하겠다.
선거 후에도 뵐 때마다 참 반갑고 좋았다”고 했다.
최불암 별세에 정치권과 연예계 인사들의 애도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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