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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 '수사반장'·'전원일기'로 시대 품은 거목…최불암이 걸어온 길
![[연보] '수사반장'·'전원일기'로 시대 품은 거목…최불암이 걸어온 길](https://image.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072_web.jpg?rnd=20261030025543)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반세기 넘도록 한국 현대사의 신산한 굴곡과 서민들의 비애를 묵직한 침묵, 그리고 구수한 너털웃음으로 품어 안았던 '한국인의 영원한 아버지'
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이 29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59년 연극 무대로 출발해 TV와 스크린, 그리고 약자들의 삶을 보듬는 사회 활동에 이르기까지 고인이 걸어온 67년의 궤적을 연표로 정리했다.
▲ 1939년 = 인천 제물포구(당시 동구) 출생(호적상 1940년생).
부친 작고 후 큰아버지가 아비의 요절을 닮지 말라는 뜻에서 '부처 바위'를 뜻하는 최불암(崔佛岩)이라는 이름을 지어줌.
모친 이화옥 여사는 1950년대 명동에서 문인·예술인들의 안식처인 주점 '은성(銀星)'
운영.
▲ 1958년 = 서울 중앙고등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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