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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지정·수출입 보증에…대기업집단 채무보증 4.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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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회사 간 채무보증 규모가 1년 만에 4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신규 지정된 기업집단이 보유한 기존 채무보증과 수출입 기반 조성을 위한 신규 보증이 반영된 결과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9일 발표한 '2026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채무보증 및 금융·보험사 의결권 행사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1일 기준 47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계열사 간 채무보증액은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70억원보다 1530억원(325.5%) 늘어난 규모다.
공정거래법은 대기업집단으로 여신이 편중되거나 계열사가 동반 부실화하는 것을 막고 경제력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계열사 간 채무보증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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