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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따스한 아버지"…최불암 별세에 문화계·대중 애도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반세기 넘도록 한국인의 신산한 비애를 품어 안았던 '영원한 아버지'
배우 최불암(본명 최영한·87)이 세상을 떠나자, 문화예술계와 대중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평소 고인의 아내인 배우 김민자를 '이모'라 부르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팝페라 테너 임형주(용산문화재단 이사장)는 30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임형주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최불암 이모부.
믿겨지지가 않는다.
그저 눈물만 흐른다"며 "몇 달 전 병문안에서의 인사가 영원한 작별 인사가 될 줄 몰랐다"고 적었다.
이어 "언제나 제 노래를 아껴주시고 늘 좋은 말씀으로 권면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수많은 국민 여러분께 따스한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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