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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츠 獨 총리 "모스크바가 평양에 무기 공급하면 유럽에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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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29일 "북한군이 돈바스에서 전투하며 우크라이나군과 싸우면 유럽의 자유는 위험에 처한다"고 말했다.
한국을 공식 방문한 메르츠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의 안보는 유럽의 안보와 직접 맞닿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메르츠 총리는 "결국 이 여파로 모스크바가 평양에 무기를 공급하면 그 영향이 유럽에 미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정의롭고 영구적인 평화가 있는, 전쟁이 종식된 상황을, 평화로운 유럽을 원한다"면서 "전쟁의 끝이 유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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