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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다음은 이것... 한국 배터리 산업의 새 활로

전기차 다음은 이것... 한국 배터리 산업의 새 활로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기사 앞부분 · 출처: 오마이뉴스

지난 네 번의 칼럼에서 나는 한국 2차전지 산업의 위기를 이야기했다.

NCM(리튬이온 2차전지의 한 종류)에 지나치게 집중했고, LFP(리튬 인산철 배터리)의 부상을 놓쳤으며, 그 사이 중국은 배터리 소재에서 셀까지 거대한 공급망을 구축했다.

그리고 이제 SIB(소듐이온배터리)라는 새로운 배터리까지 중국이 선점하려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조금 다른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한국 배터리 산업이 전기차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앞으로 어디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가?

나는 그 답이 ESS, 즉 에너지저장장치라고 생각한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AI가 전기를 먹고, 태양광이 전기를 만들고, 전력망이 이를 연결하는 시대가 오면서 ESS가 전력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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