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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실수 안 하나?"... 자산운용사가 작심하고 던진 말

기사 앞부분 · 출처: 오마이뉴스
'50점', '50점 미만', '30점'.
주요 기관투자자 한 축을 이루는 자산운용사 실무자들이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10년과 올해 첫 개정을 돌아보며 내린 평가다.
여기엔 '스튜어드십 코드에 국민연금이 있어서 가입했다(50점)'는 솔직한 속내부터 '한국에서 스튜어드십 코드로 의사 결정을 바꿀 수 있는 기업은 30%뿐(30점)'이라는 회의적 진단까지 다양한 이유가 있었다.
100점 만점 중 51점 이상은 한 번도 없었다.
이 박한 평가는 스튜어드십 코드가 자산운용사에 가져다준 변화만큼 한계도 분명하다는 방증이기도 했다.
주인의 재산을 관리하는 집사(스튜어드)처럼, 투자 대상 기업의 의사 결정을 감시·견제해 주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 자산운용사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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