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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 선 기업들, 사과 다음은 책임 [기자수첩]
![국감장 선 기업들, 사과 다음은 책임 [기자수첩]](https://image.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02062873_web.jpg?rnd=20260212161152)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누가 결정한 겁니까?"
지난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성원 쿠팡 총괄부사장에게 물었다.
공정거래위원회 현장조사에 응하지 않기로 한 결정의 주체가 누구냐는 질의였다.
주 부사장의 답은 짧았다.
"내부 논의를 거쳤다."
지속되는 질의에 주 부사장은 조사 거부가 아니라 기업의 절차적 권리구제를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법적 대응의 취지는 설명했지만 최종 의사결정권자와 구체적인 판단 과정은 끝내 밝히지 않았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가격 맞춤형 쿠폰(PMC) 할인비용 전가 의혹과 관련해 네이버·SSG닷컴·G마켓·11번가는 자료를 제출했지만 쿠팡은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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