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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날리고 40억 빚더미…박정진 "동생에게 5만 원 빌려 다시 섰다"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00억 원을 쥐었던 손에 남은 것은 40억 원의 빚더미뿐이었다.
28일 오후 9시55분 방송하는 EBS TV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화려한 성공 뒤 찾아온 파산의 절망을 딛고, 기업 가치 2400억 원대의 모듈러 주택 회사를 일군 박정진 대표의 굴곡진 궤적을 짚는다.
박 대표의 초년은 가파른 상승 곡선이었다.
단돈 1000만 원으로 토목 설계 사무소를 차려 3년 만에 20억 원을 벌었고, 전원주택 분양 사업을 연이어 안착시키며 불과 2년 만에 100억 원을 손에 쥐었다.
그러나 정점에서 마주한 낭떠러지는 가혹했다.
사업 확장의 길목에서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을 당하며 전 재산을 잃었고, 수중에 남은 건 40억 원에 달하는 채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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