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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 고비 넘긴 오세훈…당내 영향력 키우며 '보수 통합' 역할하나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하지현 우지은 김윤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정치적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보수 진영 유력 대선주자로 존재감을 키우는 오 시장이 야권 내 세력 구도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오 시장은 지난 23일 서울고법 형사7부(구회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시장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1심의 유죄 판단이 뒤집힌 것이다.
오 시장은 지난 6·3 서울시장 선거에서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데 이어 사법리스크의 큰 고비까지 넘기면서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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