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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 어때] 그 소설과 결말이 너무 비슷하잖아요, 연상호의 신작 ‘실낙원’

[그 영화 어때] 그 소설과 결말이 너무 비슷하잖아요, 연상호의 신작 ‘실낙원’
사진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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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선일보 문화부 신정선 기자입니다. ‘그 영화 어때’ 237번째 레터 는 21일 개봉하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 입니다. 여러분은 창작물의 유사성을 어디까지 용인하시나요. 특히 결말이 매우 중요하고, 결말의 메시지가 작품 전체를 좌우하는 경우라면요. ‘실낙원’ 시사를 보기 전, 원작 소설, 그러니까 연상호 감독이 원안자로 올라있는 ‘블랙 인페르노’ 를 읽다가 멈칫했습니다. 예전에 읽은 한 소설이 떠올라서요. 결말이 충격적이라 꽤 화제가 됐던 소설인데, ‘블랙 인페르노’의 결말과 결말에 이르는 결정적 동기가 그 소설과 무척이나 흡사했습니다. 영화는 어떨지 궁금해 부산과 서울 시사를 모두 갔습니다. 저의 결론은 아래에서 말씀드릴게요. 들어보시고 여러분도 판단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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