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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킴, 나를 사랑한다고 했는데"…거액 빌려간 남친, 알고 보니 '로맨스 스캠'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온라인에서 만난 외국인 남성과 8개월간 연인 관계라고 믿었던 여성이 병원비 등을 명목으로 4000만원이 넘는 돈을 보냈지만, 상대방이 사진과 이름을 도용한 로맨스 스캠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15일 구독자 9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특종세상'에는 한 여성의 사연을 다룬 영상이 공개됐다.
여성은 자신을 한국계 미국인 미군이라고 소개한 52세 남성 '마틴 킴'과 8개월째 교제하고 있다고 믿었다.
남성이 자신의 고민을 들어주고 늘 자신의 편이 돼줬다며 "내 인생을 꽉 채워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남성은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여성에게 반복적으로 돈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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