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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가까이 '대행의 대행의 대행' … 몸집 커져도 수장 없는 警

2년 가까이 '대행의 대행의 대행' … 몸집 커져도 수장 없는 警
사진 출처: 뉴데일리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14만 경찰을 이끌 경찰청장 자리가 2년 가까이 비어 있다.

형사사법체계 개편으로 경찰의 수사 권한과 책임은 커졌지만 이를 지휘할 정식 수장은 22개월째 공백인 상태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2024년 12월 조지호 전 경찰청장이 직무정지된 이후 지금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대행만 벌써 세 번째다.

조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혐의로 직무에서 배제된 뒤 이호영 당시 경찰청 차장이 청장 직무를 대신했다.

이후 유재성 전 차장이 바통을 이어받았고 지난달부터 김종철 경찰청 차장이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경찰청장을 임명하지 않는 배경을 두고 '이례적이다'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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