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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대사, 中인민대서 강연…"한·중 문화 힘 합치면 세계 주도"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노재헌 주중국대사가 중국 인민대 강단에서 한·중 양국이 문화 분야에서 협력하면 세계적으로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 대사는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가 주최한 '제21회 대사강연'에서 '한·중 관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사강연은 인민대가 2024년 11월부터 각국 주중대사들을 초청해 마련하는 행사로 한국대사가 강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 대사는 이날 강연에서 최근 국제 정세의 변화로 인해 양국이 혜택을 공유하던 과거와 달리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점을 들면서 "우리가 변화하는 관계 속에서 경쟁과 협력을 같이 생각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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