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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늘어난 법인세 90%가 수도권서 나와…서울이 절반 넘어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최근 5년간 늘어난 법인세의 90%가량이 수도권에 있는 법인에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전국 신고 법인의 30%가 채 되지 않았지만, 전체 법인세의 절반 이상을 냈다.
비수도권에서는 법인이 늘고도 법인세가 줄어든 곳이 나오는 등 과세 기반의 수도권 편중이 심화하고 있다.2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72조1714억 원으로 2020년보다 18조6000억 원(34.7%) 늘었다.수도권 법인세는 같은 기간 39조9585억 원에서 56조6060억 원으로 16조6475억 원 증가했다.
전국 증가분의 89.5%다.
전체 법인세에서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74.6%에서 78.4%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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