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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국감 달군 '통합 국군사관학교 창설안' 여야 공방 속 사관학교장들은 '신중 기조'

기사 앞부분 · 출처: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정부가 핵심 국방 과제로 추진 중인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국군사관학교 창설)'

구상을 놓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격렬한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피감기관으로 나선 3군 사관학교장들은 정부의 통합 취지에는 일부 공감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각 군의 전문성 유지와 인프라 한계를 들어 말을 아끼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정치적 압박과 군의 정체성 수호라는 경계선 위에서 현역 각 사관학교장들이 직면한 곤란한 위치와 현실이 국감 현장에서 고스란히 묻어났다.

육·해·공 사관학교는 22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인공지능(AI) 실습 공간(워크스페이스) 구축, 전 생도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미래전에 대비한 첨단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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