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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⅓이닝 1896구' 18세 고교 투수가 안우진보다 더 던졌다... 프로 계약 후에도 '6일간 169구', 끝나지 않은 투구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27)보다 더 많은 공을 던진 고교생이 있다.
이미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고 계약금 1억 원에 도장을 찍었지만, 고교 무대에서의 등판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충암고 김지율(18)은 21일 제주특별자치도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야구 18세 이하부 준결승전 광주제일고(광주일고)전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6⅓이닝 9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김지율이 던진 공은 105개.
고교야구 한 경기 최대 투구 수를 모두 채웠다.
올해 공식 경기에서만 벌써 1896구째다.
올해 KBO 리그 투수들의 정규시즌 투구 수와 비교해도 3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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