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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버티는 청년들이 있다

기사 앞부분 · 출처: 일다
“당장 잘 곳이 없다는 게…
저한테는 잘 곳이 없다가 아니라 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라고 할 때는 물론 돈을 포함하겠지만 도움을 줄 친구나 어른, 보호자, 공간 그리고 먹을 것도.
그냥 정말 아무것도 없다가 저한테는 노숙의 정의인 것 같아요.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버티는 게 저는 노숙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31세인 김희철(가명) 씨는 고3 때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처음 집을 나온 이후, 탈가정을 반복해 왔다.
그는 홈리스가 된다는 걸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정의했다.
희철 씨뿐만 아니라 홈리스청년들은 “인생이 비상”인 상태 속에서 삶을 버텨내고 있다.
다다다 사회적협동조합은 비진학자 청년들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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