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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관세 압박 쓸라"…'블루 쓰나미'에 복잡해진 韓통상 셈법

기사 앞부분 · 출처: 파이낸셜뉴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했지만 한국을 향한 미국의 경제 안보 압박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관세로 대규모 해외투자를 끌어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의 협상 방식이 민주당에도 유효한 카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민주당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에 따른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과 핵추진잠수함 건조 등 안보 현안까지 맞물리면서 한국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지난 6일 니어재단이 개최한 미국 중간선거 관련 긴급 라운드테이블에서 외교안보·경제 전문가들은 민주당의 의회 장악에도 관세를 통한 투자 유치와 대중국 견제 등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은 약화하더라도 미국에 실익을 가져다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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