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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오래된 노래, 버추얼 가수 '원'의 숨으로 피어나다 [인터뷰]
![조영수 오래된 노래, 버추얼 가수 '원'의 숨으로 피어나다 [인터뷰]](https://image.newsis.com/2026/11/07/NISI20261107_0002285593_web.jpg?rnd=2026110709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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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어떤 노래는 번역을 기다리지 않는다.
뜻을 헤아리기도 전에 선율이 먼저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
바다 건너에서 온 낯선 언어의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먹먹해지던 소년이 있었다.
노랫말을 다 옮기지 못해도 그는 이미 그 노래를 다 알아들었다.
귀보다 마음이 먼저 듣는 법을, 그는 그렇게 배웠다.
훗날 한국 발라드의 한 시절을 써 내려간 작곡가가 된 그 소년이, 이제 언어와 국경을 건너갈 노래를 부를 목소리를 직접 빚어냈다.
사람이 아닌 목소리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영수가 첫 버추얼 아티스트 '원(WON)'을 세상에 내보낸다.
원은 8일 오후 6시 첫 싱글 '마마 송(Mama Song)'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조영수가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지휘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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