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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실버경제 협력 국장급 회의·기업교류회 개최

- ‘한-중 실버경제 분야 협력 MOU’ 후속조치 본격 가동

양국 13개 기업, 기관 등이 참석한 협력의 장 마련

기획예산처(장관 박홍근)는 11월 5일(목)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공동으로 양국 실버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한-중 실버경제 협력 국장급 회의’ 및 ‘기업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부가 체결한 ‘한-중 실버경제 분야 협력 MOU’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로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기간에 맞춰 전략적으로 연계 개최되었다.

< 한-중 실버경제 분야 국장급 회의 및 기업교류회 개요 >

ㅇ(일시/장소) ’26.11.5.(목) 16시~18시 30분 / 중국 상하이 NECC 4.2홀

ㅇ(참석자) (한국) 기획예산처 통합성장정책관, 주중대사관 재경관, 인구구조혁신과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KOTRA 관계자, 실버경제 분야 기업 7개사 등(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사회발전사 부사장(국장급), 중국국가개발은행 관계자, 실버경제 분야 기업 6개사 등

먼저 진행된 국장급 회의에서 양국은 ‘실버경제 발전 현황 및 주요 정책과제’를 주제로 양국이 차례대로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국 참석자들은 한중 모두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직면해 있다는 공통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며, 고령화를 단지 사회적 부양 부담 증가의 시각에서 벗어나 내수 시장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해 체결된 ‘한-중 실버경제 분야 협력 MOU’의 후속 조치로써 국장급 회의를 정례화하고, 양국 연구기관 및 기업간 상시 교류 채널을 구축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어 개최된 ‘한-중 기업 비즈니스 교류회’에는 양국 유망 기업 13개사(한국 7개사, 중국 6개사)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기업마다 각 5분씩 기업 소개, 협력 희망 분야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국 기업들은 각자의 혁신적 기술력과 고품질 제품, 산업 인프라 등이 서로 결합한다면 양국이 글로벌 실버시장을 선도하는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KOTRA 상하이 무역관 김준기 관장은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수출 및 합작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 발굴 등 한중 기업간 실버경제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획예산처 이병연 통합성장정책관은 “양국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버경제 분야의 협력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양국 기업의 협력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향후에도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양국 정부간 실버경제 분야의 정책교류, 기업·연구기관간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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